토익은 대학 1학년 때 교양수업으로만 한 학기 들어보고 그 후 모의시험이나 토익 시험을 한 번도 쳐본 적이 없어서 점수가 없는 토익 입문자입니다.

내년이 대학교 졸업반이라 어느정도 토익 점수를 마련해놓고 싶은데 학교를 좀 먼 타지에서 다녀서 학원에 등록하게된다면 8월 한달 수강하고 그 다음은 겨울방학이 될 것 같습니다.

독해보단 듣기를 더 못하고 단어 암기가 부족합니다. 영어 실력도 그리 좋다고 생각하지않아서 반 선택을 고민중인데 이번 한달동안 토익스타트 반에서 기초를 다시 쌓고 점수가 나오면 겨울방학에 700반쯤 듣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제가 기초적인 부분(단어암기, 기본문법 등)은 요새 따로 다시 공부하고있긴한데 그냥 이번 한달 700반 듣는게 좋을까요..?

토익 입문자가 700반 들어도 무리 없을까요? 학기 중엔 토익 공부를 방학만큼 여유있게 많이 못할 것 같아서 방학간의 공부 텀이 길어지는게 걱정이에요.

그리고 학원 등록한다면 대충 하루 수업이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주어지는 강의형태로 진행되는지, 아니면 학생이 질문을 받거나 하는 등의 강의로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